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동원 오토파트 테크놀로지(Dongwon AutoPart Technology)가 최근 메리웨더카운티 당국에 의해 시설 확장을 위한 1,300만달러의 채권 발급을 승인받았다.
메리웨더 인더스트리얼 파크에 소재한 동원 오토파트는 기아자동차에 도어 프레임을 납품하고 있으며, 300명을 고용하고 이번 확장으로 총 투자액이 4,300만달러로 늘어났다. 이번에 카운티가 발행된 채권으로 동원은 추가장비 구입과 설치에 사용할 예정이며, 추후 동원은 이 자금을 상환한다.
메리웨더카운티 산업개발국 로버트 모어랜드 의장은 “동원은 우리 카운티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증대하는 주요 산업체”라며 “이번 승인으로 회사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원 오토파트 테크놀로지는 지난 2008년 메리웨더에 진출한 첫 기아 협력 업체로 당시 카운티는 3천만달러의 채권을 발행했다. 동원은 조지아주 외에도 앨라배마의 루번시(Luvern)에도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앨라배마 몽고메리 현대 자동차 공장에 부품들을 납품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동원 오토파트 테크놀로지는 최근 시설확장을 위한 1,300만달러 규모의 채권발행 승인을 메리웨더카운티 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