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오이스터 바에서 일하던 종업원의 치료와 생계비를 돕기 위해 이 식당을 즐겨 찾던 단골 고객들이 적지 않은 금액을 모금해 이를 팁으로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년 가까이 케피탈 오이스터 바에서 일하던 다릴 폭스<사진>씨다.
폭스씨는 이 가게의 단골 고객들이 자신의 수술 소식을 접하고 그녀를 돕기 위한 모금행사를 가져 19,000달러를 모금해 그녀에게 팁으로 전달했다. 이 같은 큰 액수의 팁을 받은 폭스씨는 “나는 지금 내 가슴이 느끼는 감정을 뭐라 표현할 길 이 없다”고 감격해 했다. 폭스씨는 지난해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 수술비와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열심을 다해 일하다 최근 갑작스런 심장발병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아 치료비와 생활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한편 폭스씨는 최근 몽고메리 에드버타이져 신문의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웨이트레스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제인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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