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은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한 대표적 친한인사인 제임스 레이니 에모리대 명예총장의 90회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합동으로 마련했다. 8일 둘루스에서 열린 이날 축하연에서는 각 단체장의 축사와 함께 생일축하 케익 자르기, 색소폰 및 한국무용 공연, 감사패 증정, 선물 증정 등이 이뤄졌다.
레이니 박사는 9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정한 모습으로 ‘한반도의 미래’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절대 일어나선 안된다"라며 "북한핵을 폐기하고 영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하연은 민주평통, 세계한민족 공동체재단, 민족 화해협력 범 국민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인회, 총영사관, 한미 동남부 상공회의소, 조지아 한인상공회의, 동남부 무역협회, 흥사단, 한인교회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 그리고 본보가 후원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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