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보험사와 파트너십
전미주지역 시니어들에
다양한 메디케어 혜택
한인 메디칼그룹인 ‘서울 메디칼그룹’(회장 차민영)과 대형 보험회사 ‘앤섬 블루크로스’(Antheme Blue Cross)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인 고객들에게 앤섬 블루크로스를 통한 차별화 된 메디케어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서울 메디칼 그룹과 앤섬 블루크로스 공동기자회견에서 서울 메디칼 그룹 차민영 회장과 앤섬 블루크로스 조쉬 마틴 서부지역 총괄사장은 서울 메디칼 그룹과 앤섬 블루크로스의 전 미주지역에 걸친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고, 메디케어 가입을 원하는 한인 시니어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앤섬 블루크로스에 따르면 앤섬 블루크로스는 환자의 다양성 및 타 보험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메디케어 및 HMO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Center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CMS)의 평가에서 별 5개 중 4.5개를 받은 15개의 차별화된 메디케어와 HMO 건강보험을 보유하고 있다.
앤섬 블루크로스는 2019년에 4.5개의 별을 획득한 15개의 최우수 HMO를 LA카운티를 포함한 가주 내 21개 카운티에 서울 메디칼 그룹과 협력해 제공할 계획이다.
앤섬 블루크로스 조쉬 마틴 서부지역 총괄사장은 “항상 가입자들의 다양성과 필요를 헤아려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앤섬 블루크로스의 철학에 부합해 서울 메디칼그룹과 전 미주지역에 걸친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많은 보험사가 존재하지만 앤섬 블루크로스는 최상의 헬스케어와 고객의 배경 및 문화를 함께 고려해 최선의 혜택을 제공하는 유일한 보험사임을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메디칼그룹의 파트너로써 주요 고객인 한인 메디케어 가입자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앤섬 블루크로스는 한의사, 물리치료사, 마사지 치료사 등의 전문의 네트웍 확보를 통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메디케어 가입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8월 대형 유통체인 ‘월마트’와의 일반의약품(OTC) 구매 파트너십을 체결, 앤섬 블루크로스의 메디케어 가입자라면 최대 분기 당 300달러까지 전국 4,700여개 월마트 매장에서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 및 의약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상품에 따라 최대 3,000달러 보청기 구입금액 지원(코페이 0달러), 틀니와 떼우기 및 전반적인 치과 서비스 0달러 코페이 지원 등 시니어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 메디칼그룹 차민영 회장은 “빠른 전문의 리퍼(referral)를 자랑하고 총 4만여명의 가입자 중 1만8,000여명의 메디케어 가입자를 보유한 서울 메디칼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수준의 메디칼 그룹으로 도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CMS에서 환자만족도 및 의료진 수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은 그룹에 걸맞게 항상 환자진료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월7일까지 진행되는 메디케어 플랜 변경기간 중 앤섬 블루크로스에 가입하길 원하는 한인들은 (855)866-3957에 전화하거나, shop.anthem.com/medicare에 접속하거나, 서울 메디칼그룹(213-389-0077)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이균범 기자>
5일 서울 메디칼 그룹과 앤섬 블루크로스 공동 기자회견에서 앤섬 블루크로스 조쉬 마틴 서부지역 총괄사장(왼쪽 두 번째)과 서울 메디칼그룹 차민영 회장(왼쪽 세 번째)이 파트너십 체결을 축하하는 뜻에서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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