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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사망 11주기 동성 연인 당학덕'

배우 장국영의 사망 11주기를 맞아 장국영과 그의 동성연인으로 알려진 당학덕의 관계가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장국영 사망 7주년인 지난 2010년에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장궈룽(장국영)의 죽음 직후 460억원 상당의 고인의 유산을 둘러싼 미스테리를 전하기도 했다.

당학덕은 장국영의 동성연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데뷔 전부터 장국영을 물심양면 도우며 평생 가장 가까운 사이로 지내온 사이다. 장국영은 공식석상에서 당학덕에 대해 “평생 가장 고마운 사람”이라고 여러차례 밝혔다.

그러나 장국영의 죽음 이후 그의 죽음이 장국영의 460억 상당 재산을 노린 타살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고 유산의 50%를 받은 당학덕이 첫 번째 용의자로 지목되기도 했다.당학덕은 지난해 장국영 추모 10주년 행사에도 모습을 나타내는 등 변함없이 장국영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장국영은 11년전 47세의 나이로 홍콩 만다린 호텔 24층에서 몸을 던져 투신자살했다. 4월 1일 만우절 사망소식이 알려져 모두 그의 죽음을 믿을 수 없게 했다. 그의 죽음이 발표된 뒤 9시간 만에 6명이 모방자살을 하는 등 그의 죽음은 전세계 팬들에 큰 충격을 줬다.

'장국영 사망 11주기 동성 연인 당학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국영 사망 11주기 동성 연인 당학덕, 안타깝네" "장국영 사망 11주기 동성 연인 당학덕,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인가?" "장국영 사망 11주기 동성 연인 당학덕, 벌써 11년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