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몽고메리 회장 2년 임기 연합회장에
안순해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이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조지아주 둘루스 명가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안 전 회장을 신임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안 연합회장은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부회장으로 일하게 된 정소희 전 연합회장의 뒤를 이어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4년간 몽고메리한인회장으로 봉사한 안 연합회장은 “앨라배마 내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는 몽고메리, 북앨라배마, 남부앨라배마, 버밍햄, 모빌 등 5개 지역 한인회의 전 현직 회장들로 구성돼 있다.
앨라배마주에는 약 2만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제28대 김강식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취임식에 맞춰 둘루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이기붕 전 동남부연합회장, 이한성 천선기 전 앨라배마연합회장, 이상신 김애순 전, 현 북앨라배마한인회장, 오숙자 전 모빌 한인회장, 이영준 버밍햄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준 버밍햄 한인회장이 연합회 총무를 맡게 됐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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