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온 후 치료 받는 것은 사실상 늦은 것
척추건강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점검 받아야...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사용하고 책상에 앉아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척추 및 목 통증은 꼬리표처럼 따라오기 마련이다.
카이로프랙틱 전문병동 ‘굿뉴스웰니스’ 몽고메리(낙원 떡카페 옆), 오펠리카 지점(아시안 마켓과 같은 몰)을 운영하는 척추전문가 박현기 원장은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자세 불량으로 목디스크, 척추디스크 등이 잦은 편이다”라며 “척추와 목에 무리가 가 통증이 오기 시작하면 사실 치료시기가 많이 늦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척추와 목에 무리가 가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의 생활 특성상 무리가 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는 카이로프랙틱 시술을 정기적으로 받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박 원장은 “통증이 있을 때는 일주일에 2~3번씩 진료를 받는 게 좋고 통증이 없을 때도 한 달에 한번 정도 받아주면 척추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또 “척추 교정만 할 시에는 이미 균형이 잘못 잡혀있는 척추 주변의 근육들이 다시 척추를 틀어놓기 때문에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척추 교정을 실시하기 전 마사지, 전기치료 등의 시술로 교정이 최대한 오래 갈 수 있도록 시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교정 이후 마사지, 전기치료, 척추교정용 롤러, 레이저 치료, 침 치료 등을 병행해 통증 및 근육을 풀어줘 척추교정이 오래 갈 수 있도록 시술한다. 그로 인해 시술시간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또 박 원장은 CST(Cranio Sacral Theraphy=두개천골요법)을 이용, 두개골 및 천추(골반 사이에 있는 삼각형 뼈) 교정 또한 진행하고 있다.
CST는 두개골 및 척추 교정을 통해 뇌에서 천추까지 척추라인을 따라 흐르는 뇌척수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함으로써 두통에도 뛰어나다.
또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자세를 위한 에듀케이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몽고메리 지점은 목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까지 진료한다.
오펠리카 지점은 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진료하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문의: 334-556-6075. 몽고메리점 위치: 2733 Bell Road, Montgomery, AL 36117. 오펠리카점 위치: 3782 Pepperell Pkwy. Opelika, AL 36801.
<이인락 기자>
▲박현기 원장(맨왼쪽)과 직원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