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이슬람교 풍자 만평을 실어 논란을 일으킨 프랑스 주간지 사무실에 7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12명이 사망했다. 괴한들은 주간지 보도 내용에 불만을 품고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테러 사건 후 파리 전역에 가장 높은 수준의 테러 경계경보가 발령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시내 곳곳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사건 직후 경찰과 응급대원들이 부상당한 사람을 구급차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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