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4)가 14일(한국시간) 한국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 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단독 2위 찰리 헐(잉글랜드)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의 LPGA 투어 우승은 2016년 9월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2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 또 2015년 US 여자오픈 우승과 더불어 통산 3승째다.
한편 이 대회 준우승 경력이 2번 있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25)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치고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3위(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교포 이민지(22·호주)와 대니엘 강(26·미국)도 공동 3위다.
이로써 박성현은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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