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세계대학 순위에서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타임즈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은 1일 2015-16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THE는 지난 2004년부터 연구분야와 교수분야, 산업소득, 국제화, 논문 인용정도 등을 지표로 매년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2015-16 순위에서 조지아텍은 100점 만점에 72,1점을 받아 41위에 올랐다. 59.7점을 받은 에모리대는 90위를 기록했다.
세계대학 랭킹 1위는 95.2점의 칼텍이 차지했고 옥스포드대(영국)와 스탠포드, 캠브리지(영국), MIT, 하바드, 프린스턴, 런던대, 쮜리히대(스위스), 시카고대 순으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한국 대학으로는 서울대가 85위로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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