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과 조지아대(UGA)가 미국의 최고 가치 공립대학 순위 9위와 10위에 나란히 올랐다.
재정전문 매거진 키플링거(Kiplinger)는 15일 입학경쟁률, 4년 졸업률, 등록금 및 생활비, 장학금, 졸업생 부채, 입학 후 10년 이후 연봉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양질의 교육을 저렴한 학비에 제공하고 졸업생 연봉수준이 높은 대학 순위인 것이다.
9위에 오른 조지아텍은 “입학 후 10년이 지난 시점 평균연봉이 7만4,500달러로 목록에 있는 100개 공립대학 가운데 단연 1위다”라고 평가됐다. 10위에 오른 UGA는 “절반 정도의 학생이 졸업 시 학자금 부채가 없으며, 부채를 신고한 학생들의 평균 부채도 5천달러 정도로 4년제 공립대생 졸업 시 부채보다 밑돈다”고 평가됐다.
미국 최고 가치 공립대학 1위에는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2위는 버지니아대, 3위는 UC버클리가 올랐다. <조셉 박 기자>
▲미국 최고 가치 공립대학 순위 9위에 오른 조지아텍 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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