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ACT 혹은 SAT에 대한 고민

서니 오, 플렉스, 샌디에고 센터 원장

by admin posted Mar 02,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바뀐지 10년만에 또 다시 바뀐 SAT는 2016년 1월의 구 SAT 시험을 마지막으로 3월 시험부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물론, 바뀌는 목표는 학교 교과과정, 특히 Common Core와 잘 연계되게 하기 위해서 이다. 이러한 변화는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을 불안하게 하고 또한 SAT냐 혹은 ACT냐의 고민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그러면 우리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물론 어느 시험을 치를 지도 결정해야 하고 그것에 따르는 시험준비를 해야 함은 당연하지만 그에 앞서 무엇보다 학생들이 더 중점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은 시험점수를 몇점 올리는데 급급해 할 것이 아니라, 대학 지원서 전체에 학생의 프로파일이 얼마나 잘 어울리고 돋보이도록 나타낼 수 있냐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가 “UCLA 에 들어 가기 위해서는 어떤 과목의 SAT를 보는 것이 좋은가”라고 물어 본다거나 탑 아이비를 가고 싶은데 ACT를 치르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SAT를 택하여야 하는가 묻거나 고민한다면 그것은 대학 입시의 전반적인 준비과정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중점을 두고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1. 학과 공부SAT나 ACT 시험은 하루에 보는 시험 점수이지만 학점은 4년 동안의 학생의 생활을 말해준다. SAT 시험 자체가 학교 교과과정과 비슷해지는 것이 학교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려준다.

2. 높은 수준의 클래스들대학들은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관심과 학문으로의 호기심이 큰 학생들이 어려운 클래스들을 골라 택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AP 클래스에서 결과로 보여지는 성적은 이후 얼마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해낼 수 있는 지를 가늠하는 좋은 방법이다.

3. SAT 혹은 ACT, 그리고 다른 시험들대학에 따라 SAT나 ACT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대학들도 있다. 이런 시험들에 비중을 두지 않는 대신 AP시험 결과나 SAT 2 결과를 중요하게 살펴본다.

4. 교사 추천서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점점 제3자의 입장에서 쓴 추천서을 눈여겨 보는 추세이다. 지원서와 함께 제출되는 에세이와 함께 이러한 추천서에는 시험점수나 대학 원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른 중요한 장점들을 부각시킬 수 있다.

또 한가지 많은 가정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은 시험 준비를 위해서꼭 학원을 다녀야 하는가 이다.

물론 전문적인 학원에서는 경험을 가지고 지도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당연히 학원을 통하여 실력을 가다듬거나 점수 향상을 꾀할 수 있다. 그러나 시험준비 혹은 점수 높이기를 위해서는 학원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다.

- 과외 수업
- 혼자 독학 하기
- 온라인 수업
- 혹은 위의 방법을 복합하여 활용하기 등이 있을 수 있다.

- 물론 각 방법마다 장, 단점은 있고 학생의 학습 스타일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를 통하여 어느 시험 형식이 좀 더 편하게 느껴지는 지를 파악하고, 각 과목에 있어 어느 부분이 약한 지를 세분화하여 제대로 점검을 해보는 것이 우선이다.

그 다음, 어떤 도움을 받던 혼자서 공부하던 확실히 알고 시작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자기의 목표 점수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목표 점수를 시험(ACT 혹은 SAT)의 만점 점수로 혼동 해서는 절대로 아니된다.

물론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나 대부분의 경우 만점 목표는 너무도 막연하거나 비현실적인 것이 되기 쉽상이다. 목표 점수를 설정하는 방법중 하나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자료를 찾아서(웹사이트 등) 각 과목의 25th percentile과 75th percentile의 점수를 알아본다.

-Excel sheet을 이용하여 왼편에는 대학이름 / 25th percentile 점수 / 75th percentile점수를 나열한다.

-나열한 대학의 갯수를 가지고 각 (25th/75th percentile) 평균점수를 낸 후 75th percentile 점수를 취한다.

-평균 75th percentile이거나, 혹은 나열한 대학 리스트 중 가장 높은 75th percentile의 점수를 나의 목표 점수를 삼으면 된다.

의 (714)656-5868

www.FlexCollegePrep.com

?

  1. 전공-대학 함께 고려해야 후회 없다

    졸업까지 치열한 경쟁 감안 상위권 합격이 좋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 있다면 진학, 결혼, 취업일 것이다. 그 가운데 가장 첫 관문은 대부분의 사람이 대...
    Date2016.08.31 Category교육
    Read More
  2. No Image

    <하버드대 심리학자들의 제안>'좋은 아이로 키우기' 팁 6가지

    무한경쟁에 내몰리는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언제나 불편하고 안쓰럽다. 자녀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동시에 행복해지기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
    Date2016.08.17 Category교육
    Read More
  3. 명문대 고집 말고 학비보조, 취업 따져봐라

    미국에도 명문대학은 엄연히 존재하며 명문대 졸업생일수록 연봉이 높다는 통계도 매년 발표된다. 그러나 수험생 입장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이 좋...
    Date2016.08.03 Category교육
    Read More
  4.   “책 읽어라” 잔소리만 말고 함께 읽으세요

    도서관·서점 자주 방문 다양한 책 접하게 내용 제대로 파악했나 질문도 꼭 해보도록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어른이나 어린 자녀들에게도 공통적...
    Date2016.08.03 Category교육
    Read More
  5. 소규모 인문과학대 출신 아이비리그 못잖네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모두 명문대학 출신일까? 예상했던 대로 미국 최대 기업의 수장들 가운데는 엘리트대학 출신이 많았지만 예외 또한 적지 않았다. ...
    Date2016.07.13 Category교육
    Read More
  6. No Image

    저소득층에 유리한 대학 GT 35위. UGA 56위

    프린스턴 대학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으로 선정됐다. 머니지는 최근 전국 705개 공사립대를 대상으로 등록금 등 대학 재학 시 들어가는 비용 대...
    Date2016.07.13 Category교육
    Read More
  7. 부모는 자녀 대학입시의 ‘최고 도우미’

    지나친 기대보다 재능 최대한 발휘 도와야, 자녀의 카운슬러와 좋은 관계유지도 중요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부모노릇이다. 자녀교육은 뜻먹은 대로 되지 않는...
    Date2016.06.08 Category교육
    Read More
  8. 과외활동 요령과 사례, ‘특기·목표·열정’ 한 눈에 파악하게 하라

    대학입시용’ 뻔히 드러나면 경쟁력 없어, 전공·취업 등과 연계로 진정성 녹여내야 ‘사회에 어떻게 기여했나’ 중점둬 강조해야, 성취한 ...
    Date2016.05.18 Category교육
    Read More
  9. 명문대 선배의 경험담이 ‘합격 비법’될 수도

    모델 찾아 노하우 전수 받아라 합격·불합격자의 스펙을 자신과 비교, 직접 만나 대화하고 구체적 자료 입수 표준학력고사를 잘 보고 GPA도 월등하고 과외...
    Date2016.05.18 Category교육
    Read More
  10. No Image

    성적 좋다고 아이비리그 갈 수 있나요?

    고교 학업관리부터 대학 합격까지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교 부모들에게 필요한 대학 입시 전문 컨설팅사 ACP(Advanced College Preparation)가 동남부 한인들을...
    Date2016.05.11 Category교육
    Read More
  11. 학비는 에모리 쎄고, 연봉은 조지아텍

    애틀랜타에서 조지아텍 졸업생들이 대학 졸업 후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교육부와 백악관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평가시스템인 ...
    Date2016.05.04 Category교육
    Read More
  12. No Image

    오바마 장녀 선택‘갭 이어’미국서 인기

    갭 이어 5년간 2배 급증 지난해 3만3,000여명 사용 “부자 자녀 휴식”지적도 올해 고교 졸업반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 오바마(17)가 하...
    Date2016.05.04 Category교육
    Read More
  13. No Image

    학자금 대출 또 사상 최고치

    추세 지속되면 위험 졸업을 앞둔 미국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규모가 올해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보이는 만큼 우려는 크지 않...
    Date2016.05.04 Category교육
    Read More
  14. “명문대 가는 비결은 있는가” 한인 학생들의 합격 스토리

    ▲하버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명문 사립대학의 합격률이 최저를 기록하면서 대입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면서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은 대입준비에 비상등이 켜...
    Date2016.04.20 Category교육
    Read More
  15. No Image

    저소득층 무료 온라인 ACT 강좌

    카플란,가을학기부터 제공 영어·수학 등 4개영역 수업 대학수학능력시험인 ACT를 위한 온라인 강의가 저소득층에게 무료 제공된다. ACT사는 18일 “...
    Date2016.04.20 Category교육
    Read More
  16. ‘간판’에만 급급하지 말고 ‘실속’택하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알짜 대학 의외로 많아, 필요한 클래스 우수한 성적 받아 재도전, 학비도 절약… 불만족 대학보다 나을 수도 ▲미국에 수천개의 대학이 ...
    Date2016.04.13 Category교육
    Read More
  17. 법학-예일대, 의학·경영-하버드 1위

    엔지니어링=MIT 불변의 1위 지속, 교육은 스탠포드가 작년 3위에서 1위로 ▲올해도 대학원 랭킹은 예년에 비해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하버드 대학이 법학, 경영, ...
    Date2016.04.13 Category교육
    Read More
  18. '아이비'보다 '특화된 대학' 연봉 더 높다

    연봉정보업체 '2016 대학별 연봉보고서’ 아이비리그의 명문대학보다 전문적으로 특화된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연봉을 더 높게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 ...
    Date2016.04.10 Category교육
    Read More
  19. No Image

    한글학교 교사 인증제 도입

    재외동포재단 연수과정 이수 세계 각국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1만5천여명의 한글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자격 인증제가 도입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한글학교 교사의 ...
    Date2016.04.06 Category교육
    Read More
  20. 법학-예일 경영-하버드 공학-MIT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미국 내 최우수 대학원 랭킹에서 올해 법학은 예일대, 의학은 하버드대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에 올랐고 경영대학...
    Date2016.03.17 Category교육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