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5-16 종합평가서 A
리카운티 B•몽고메리는 C 받아
한인 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재학하고 있는 학군들에 대해 서로 상이한 평가 결과가 나왔다.
앨라배마 주 교육부는 4일 2015-16학기 각 학군별 종합평가 결과를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주 교육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각 학군별 빈곤율 및 재학생 규모(25%)를 비롯해 학습개선정도(Learning Gains,30%)와 학업성적(20%), 졸업률(20%), 지역지표(5%) 등을 종합적 산정해 취합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주 전체로는 16개 학군이 평점 A를 받았고 63개 학군이 B, 그리고 42개 학군이 C를, 15개 학군이 D를 받았다. 또 1개 학군이 F 평점을 받았다.
한인 학생들이 비교적 많이 재학하고 있는 학군 중에서는 어번시와 메디슨 카운티 학군이 A를 받았다. <표 참조>
어번시 학군은 빈곤율이 29.4%로 매우 낮았고 학업요소면에서도 학습개선정도와 졸업률, 지역사회지표 등은 모두 A평점을 받았다. 학습성취도만 유일하게 B를 받아 종합평가에서는 A를 받았다.
어번시가 속해 있는 리 카운티 학군도 졸업률과 지역사회지표는 A, 학습개선정도는 B를 받았지만 학습성취도가 D를 받아 종합평점은 B를 받는데 그쳤다.
한인 최대 밀집 거주지역인 몽고메리 카운티 학군은 지역사회 지표는 A, 학습개선정도와 졸업률은 C를 받았지만 학습성취도는 낙제점인F를 받아 종합평점은 C에 그쳤다.
최근 한인들의 비중이 줄고 있는 버밍행시 학군은 학업요소 평가에서는 몽고메리 카운티 학군과 비슷한 평가를 받았지만 빈곤율이 64..8%로 매우 높아 종합평점에서는 D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그린 카운티 학군은 종합평점 F로 유일하게 낙제점을 받았다. <이우빈 기자>
<앨라배마 교육부 2015-16학기 학군별 평가 결과>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