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공립대학 재학생 규모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발표된 조지아 대학 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가을학기 조지아 공립대학 재학생수는 32만5,000여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했던 2016년 가을학기 재학생 32만 1,549명을 넘어선 규모다.
위원회는 이처럼 재학생 규모가 사상 최다를 기록한 것은 학부보다는 대학원 학생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2017년 가을학기 대학원생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7% 가량 늘어났다.
대학원 재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1만3,799명의 조지아텍이다. 반면 전체 학생수 면에서는 조지아 주립대가 5만1,56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UGA 3만7,606명, 케네소대 3만5,846명 순을 기록했다. 특히 케네소대는 서던 폴리텍 합병과 입학생 확대로 인해 지난 10년 간 가장 높은 학생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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