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뷰티트레이드쇼 내달 25일
100 업체 300 부스, 2500명 참가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손영표)가 주최하는 제11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가 한 달 뒤인 내달25일 열린다. 개최장소는 캅카운티 소재 캅 갤러리아 몰이고 오전 9시 개막,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헤어, 잡화, 쥬얼리, 케미컬, 코스메틱 업체들이 벤더로 참여하고 지역의 관련업체가 부스를 마련해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이 외에도 크레딧카드, 보안업체, 건강식품, 화장품, 한국 침구 업체도 참가해 판촉활동을 벌인다.
손영표 회장은 “트레이드쇼는 불경기 극복을 위해 소매와 도매업체가 서로 윈윈하는 행사”라며 “미주지역 최대의 뷰티쇼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업계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측은 동남부를 비롯해 전국에서 2,500명 이상이 이번 쇼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생산업체와 소매업체 간의 새로운 상품정보와 트렌드 제시를 목적으로 한 올 트레이드 쇼에서는 각종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미 부스의 95% 이상이 예약 완료됐다. 올해는 대형 헤어회사가 아닌 중소 규모 헤어 및 잡화회사들이 부스를 늘려 참가한 것이 특징이다.
당일 참가자들은 경품추첨을 통해 3명에게 마사지체어와 500-1,000달러 현금 등이 지급된다. 그리고 선착순 경품도 마련돼 있다. 다음날인 26일에는 해밀턴밀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도 열린다.
협회는 외지에서 오는 참가객들을 위해 호텔 룸을 400개 이상 예약해 놓았으며, 한인타운 지역의 식당 등의 후원도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잡화 중심의 동남부 뷰티트레이드쇼를 가을에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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