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용의자 체포 구금해 계속 조사 중
12학년 여학생 사망, 학생 교직원 부상
버밍햄 경찰은 8일 전날 일어난 허프맨 고교에서의 총격사건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금 중인 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앨라배마 버밍햄의 한 고등학교에서 7일 우발적인 사고로 보이는 총기 발사로 학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지역 언론의 보도를 종합하면 버밍햄시 허프맨 고교에서 이날 하교 시간 무렵 총기가 발사돼 3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들 중 학생 1명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전했다.
숨진 학생은 17세 여학생으로 12학년이며 이미 대학에서 간호학 전공으로 입학 허가를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한 2명 중 1명은 11학년 남학생이고, 다른 1명은 교직원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버밍햄시 교육청는 “두 학생이 총격에 휘말렸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총성이 울리면서 폐쇄됐고 경찰이 투입됐다.
교육구는 “학생들은 부모에게 인계됐고 경찰은 현재 총기사고가 일어난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밍엄시티 경찰은 폭스5 애틀랜타에 “현장에서 총알이 발사된 총기를 압수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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