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지역 자동차부품회사 시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은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시의 게리 퓰러(Gary Fuller) 시장과 투자유치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협력관계를 맺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게리 퓰러 시장 일행은 대구의 자동차부품회사 방문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오펠라이카시는 현대자동차 공장과 기아자동차 공장 사이에 있어서 한국과 미국의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미국 정부가 최근 법인세를 35%에서 21%로 인하하면서 미국 자동차부품회사들이 수익금을 재투자해 국내 기업들과 합작법인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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