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매운 맛 과자들이 위염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캘리포니아 출신의 유명 래퍼인 릴잰이 대표적인 매운 맛 과자인 핫 치토스를 과다 섭취해 복통을 느끼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2일 CBS가 보도했다.
파크랜드 병원의 마니샤 라자 의사는 “최근 매운 맛 과자를 먹고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많다”며 “매운 맛 과자는 산도 수준이 높아 위염을 유발하고, 복부 및 가슴의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그는 “과자를 먹기 전 포함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과다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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