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연방판사가 아내 폭행혐의로 구속됐다.
애틀랜타 경찰서는 12일 연방 판사인 마크 풀러(55)를 10일 새벽 애틀랜타 리츠 칼튼 호텔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풀러 판사는 이 호텔에서 자신의 아내에게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풀러 판사의 아내는 현장에서 치료받았지만 병원 이송은 거부했다.
조지 부시 전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풀러 판사는 몽고메리의 앨라배마 중부지역 판사로서 전 앨라배마 주지사 돈 시겔만과 헬스사우스 최고경영자 리처드 스크루샤이의 2006년 뇌물수수 관련 사건을 맡아 왔었다.
플러 판사는 일단 보석금 5,000달러를 지불하고 석방됐으며 그의 경범 폭행혐의에 대한 재판일자는8월 22일로 정해졌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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