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공립학교가 AP(Advanced Placement)합격률 증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대학 위원회 통계를 인용해 연방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앨라배마 AP합격생 규모는 4,773명으로 2003년의 1,723명에 비해 177% 증가했다. 이 같은 합격 증가율은 전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 주 전국 공립학교 학력평가에서 49위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앨라배마 AP 응시규모도 2013년 11,086명으로 3,123명이 응시했던 2003년에 비해 255%증가 했다.
그러나 AP 응시규모가 절대적으로 적어 전체 앨라배마 공립학교의 성적을 끌어 올리기에는 부족하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AP에 응시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연방 정부 지원금 규모도 앨라배마의 경우 4만 34달러에 불과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받는 캘리포니아 등과 비교해서 절대적으로 적은 상황이다. 캐빈 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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