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년 넘게 남은 몽고메리 시장 자리를 두고 벌써부터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껍다고 지역 방송 WAKA 뉴스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현 시장 토드 스트레인져는 건강상 및 가족 문제로 아직 내년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이다.
하지만 그를 지원하는 유권자들은 토드시장의 내년 유임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몽고메리 시민인 레지날드 페터슨( Reginald Patterson)은 “토드는 지금껏 몽고메리의 많은 것들을 보기좋게 바꾸어 놓았다. 그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싶다”며 토드의 재선을 희망했다.
또한 케일 존슨은 “토드가 카운티 국장인 엘튼 딘과 좋은 협력 관계를 이뤄 많은 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열매를 맺기위해선 그들을 더 믿고 지지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몽고메리 시민들이 토드의 재임을 바라는것은 아니다. 헤리 호와드는 "스트레인져 시장이 지금껏 잘해왔지만 모든 정치인들은 재임 기간이 정해져 있다며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것이 올바른 민주주의가 될 것"이라며 변화를 원했다.
한편 몽고메리 시장에 두 명의 도전자가 다음 시장 선거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명은 최근 스트레인져 시장에게 해고당한 전직 몽고메리 경창 서장 케빈 머핀이며 다른 한 명은 전직 하원 의원을 지낸 정치파 아서 데베스이다.
스트레인져 현 시장은 선거 참가 여부를 내년 2월 말이나 3월 초에 결정 할 것으로 보인다. 케빈 머피는 내년 초에 출마 여부 최종 결정을 할것이라 밝혔으며 아서 데비스는 이미 모든 서류를 검인 판사(Probate Judge)에게 보낸 상태라며 즉시 선거 운동이 가능한 상태라 밝혔다. 캐빈 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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