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시 지도자들은 이슬람 사원의 확장을 막아달라는 청원에 대해 거부했다. 모빌시 의회는 27일 모빌 이슬람 센터 부근의 서브디비전 주민들이 제기한 청원을 6-1로 거부했다.
이 투표는 사우쓰 앨라배마 대학 캠퍼스 부근에 새 사원과 학교를 건설하지 못하도록 한 이전의 결정을 뒤집은 것이다. 이슬람 센터의 회장 샤픽 함마미는 건축에는 18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확장에 반대하면서 주차와 교통문제를 제기했었다. 몇몇은 이슬람 교도들이 테러와 연관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었다.
시의회 의원중 베스 리치만이 유일하게 확장에 반대하는 표를 던졌다. 그녀는 종교차별을 감시하겠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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