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원하는 한 부부가 미성년자 소녀에게 자신들의 아이를 임신시킬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달라스 카운티의 농촌지역인 존스 마을에 사는 제레미 스완(29)과 아만다 스완(28)이 성폭행 용의자로 영장에 의하면 아만다는 정신적으로 무능력한 한 소녀에게 접근해 제레미와 성관계를 맺고 임신을 해 그들에게 아이를 낳아달라고 말했다는 것.
이후 아만다는 후에 남편이 소녀를 반복적으로 성폭행 하는 것을 목격했다.
소녀는 폭행을 당하면서 비명을 질렀지만 제레미는 소녀의 입에 공으로 재갈을 물리기도 했고 아만다는 성폭행 후 소녀의 목욕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나이가 밝혀지지 않은 이 소녀는 임신이 되지 않있다. 제레미의 어머니인 다이애나(57)는 성 폭행 현장에 있었으나 소녀를 돕지 않았다고 수사관은 말했다.
지역 검사 마이클 잭슨은 다아애나는 사건의 정황을 알고도 말리지 않아 미성년자에 대한 범죄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기소는 부부가 소녀에 대한 양육권을 신청한 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들에 대한 체포는 지난주 이뤄졌다.
보석금은 50만달러로 책정됐고 9월 9일 예비심리가 열릴 예정이다. 이들 모두는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으며 국선 변호인이 선임될 전망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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