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기항 박사 장학회가 5명의 한인학생들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16일 어번대 몽고메리 캠퍼스 굿윈 홀에서 열린 2014년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매년 3명씩에게 수여되던 것과는 달리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졌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회의 고 김기항 박사 미망인 김명자씨는 "장차 나라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유현석군도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해 국가에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학생 선발은 에세이, 성적, 추천서등을 제출받아 종합적으로 평가 됐으며 특히 올 해의 경우 신청자가 예년보다 많아 에세이 실력이 당락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여식은 고 김기항 박사 장남 김 철씨와 안순해 몽고메리 한인회장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편 고 김기항 박사 장학회는 올 해 경우 추모 5주년을 맞아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내년 부터는 예전대로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캐빈 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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