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매바의 실업률이 하락 추세를 이어 가고 있다.
19일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 사무실 발표에 의하면 앨라배마 11월 실업률은 6%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업률은 10월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동시에 6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그러나 여전히 전국 평균 실업률 5.8%보다는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실업률 개선으로 지난 달 말 현재 앨라배마 총 일자리 규모는 200만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실직자 규모는 12만 6천명 정도가 됐다.
11월의 고용 증가는 무역, 교통, 유틸리티, 교육, 의료산업, 주정부직 등의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카운티 별로는 셸비카운티가 3.8%의 실업률로 주에서 가장 낮았고 12.2%의 윌콕스카운티가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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