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앨라배마 지역의 어린이 사역 설립자는 아돌프 히틀러의 인용문을 담고 있는 옥외광고판이 곧 철거될 것이라고 밝혔다.
컬럼버스 레드거-인콰이어러 보도에 의하면 오번의 빌리지 몰에 있는 옥외광고판에 미소짓는 다섯명의 어린이와 함께 히틀러가 한 말로 알려진 “젊은이를 소유한 자만이 미래를 얻는다”라는 문구가 걸려있다.
라마르 광고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이 광고는 앨라배마에 기반을 둔 생명구원 사역의 오펠라이카 지부에 의해 임대됐다.
생명구원사역의 설립자 제임스 앤더렉은 이 광고판은 곧 내려질 것이며 전 미국 대통령인 허버트 후버의 “어린이는 사회의 가장 귀한 자원”이란 인용문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앤더렉은 좋은 의도였지만 혼란을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