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피치트리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동남부 한인체전에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회장 오숙자)가 처음 참가한다.
오숙자 회장은 “그동안 몽고메리 한인회에 편입돼 동남부 체전에 참가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 이름으로 참가한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골프 태권도 육상 3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한다”며 “비록 적은 인원으로 참가하지만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 이름으로 참가하는 데에 의미가 크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한인회를 동포사회에 널리 알리고 내년에는 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는 남부 앨라배마 델러빌(Daleville)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도탄, 오작, 오프 지역의 한인들을 아우른다. 1982년 도탄 한인회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오숙자회장이 제 18대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를 이끌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캐빈류 기자
▲오숙자 남부 앨라배마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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