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짐칸을 매달지 않고 운행중인 트레일러를 보면 조심해야겠다.
이는 지난 5일 앨라배마 교통국(DPS)은 사고 유발 가능성이 있는 운전자를 미리 적발하기 위해 교통 순찰에 트레일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 순찰명은 “적극적인 위법 차량 티켓발행”( 이하 TACT)로 명명됐으며 앨라배마 전 지역에서 실시하게 된다.
이번 특별 순찰의 특징은 트레일러 차량의 높은 운전석 시야를 이용해 운전자들의 안전벨트 미 착용, 음주 행위등 교통법 위반 행동을 적발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운전자들이 트레일러와 주행 할 경우 별다른 주의없이 습관적인 행동을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둔것으로 알려졌다. 순찰 중 교통 법규 위반 운전자를 발견할 경우 트레일러 순찰 경찰은 즉시 무선 라디오를 통해 주변의 경찰에게 알려 해당 차량에 티켓을 발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작전은 대형충돌 사고의 위험이 있는 운전 중 문자 보내기 등 , 휴대폰 위법 사용에 집중 할 것으로 알려져 운전중 휴대폰 사용 제한이 요구된다.
한편 앨라배마 교통 운전법에 따르면 운전 중, 이 메일 확인 및 메세지를 보내거나, 받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이는 메세지 확인을 위한 휴대폰 조작이 사고와 연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전 중 전화를 걸거나 받는 행위는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캐빈 류 기자
▲교통 경찰이 트레일러를 이용하여 교통 순찰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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