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세례용 욕조에서 22개월 된 유아가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디케이터 오순절 기도의 집 교회에서 지난 19일 이 교회 성도의 아들인 브레이든 킹이 세례용 욕조에 빠져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발견됐다.
교인들은 킹을 발견하지 마자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뒤 곧 병원으로 옮겨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경찰 보고서에 의하면 19일 저녁 킹은 어머니와 13살 누나와 함께 선교사 기도회를 준비하기 위해 교회에 있었다. 아이의 어머니는
예배당 옆 한 방에서 촌극을 준비 중이었고 누나가 킹을 돌보고 있었다.
그러다 누나가 킹을 잠시 동안 잃어 버렸고 그 사이 킹은 직사각형의 물탱크 형태의 세례 욕조에 들어 갔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시신에 대한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며 검시관은 현재까지 어떤 범죄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셉 박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