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몽고메리 경찰서장이 이번엔 몽고메리 카운티 셰리프국 2인자로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인물은 케비 머피 전 몽고메리 경찰서장으로 그는 지난 6월 주변 압력으로 경찰서장직을 물러 났었다.
당시 머피 전 경찰서장은 “내 공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민간 직장으로 갈 계획은 없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로부터 수 개월이 지난 현재 그의 말은 현실이 된 셈이다. 데릭 커닝햄 몽고메리 카운티 셰리프 당선자도 10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주변의 전언에 따르면 커닝햄 당선자는 지난 11월 머피 전 서장과 여러 차례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커닝행 당선자는 자신의 뒤를 받쳐 줄 사람으로 머피 전 서장이 적격이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머피 전 서장이 임명된 부보안관직은 셰리프국의 일상적 업무를 주관하며 카운티 교도소를 감독하게 된다. 이 직위는 선출직 셰리프가 임명하는 자리다. 커닝햄 당선자는 내년 1월에 셰리프에 취임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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