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개막하여 10일 간 열리는 조지아 메이콘의 벚꼿 축제 개막식엔 주인공인 벚꽃의 만개한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지난 2007년 세계에서 볼만한 행사로 이름을 올리기도 한 메이콘 벚꽃 축제는 매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남동부 최대의 봄 축제다.
개막 당일 하지만 기자가 찾아간 벚꽃 축제의 주무대인 메이컨 센트럴시티 파크엔 나무위에 매달은 일본등이 벚꽃 축제를 알릴 뿐 만개한 벗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아쉽게도 찾아볼 수 없었다.
로 명성이 높다. 이에 많은 이들이 30만 그루의 벚꽃이 만개 할 21일 축제 개막식을 손꼽아 기다렸었다.
센트럴시티 파크 행사 관계자인 마이크 더글라스(Mike Douglas)는 지난 겨울 추위로 인해 벚꽃의 개화 시기가 늦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축제는 30일까지 계속된다며 30경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것이라 말했다. 그는 또 더 만개한 벚꽂을 즐기고 싶다면 웨슬리안 대학이나 머서 대학 캠퍼스가 좋은 장소라며 추천 했다. 왜냐하면 대학 캠퍼스의 멋진 건물들과 작은 호수들이 벚꽃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대했던 개막식 퍼레이드를 놓쳤다면 이번 주말 메이콘 머서대학 캠퍼스에서 만개한 벚꽂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봄은 어떨까.
머서대학 위치: 1400 Coleman Ave, Macon, Georgia 31207.
케빈 류 기자
▲메이콘 벚꽃 축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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