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24개주, 14개 국가 출신의 700여명 트로이인들의 봄철 졸업식이 트로이 대학교 트로잔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많은 졸업생 부모 및 친지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축하했다.
그러나 이번 졸업식에 모든 트로인 들이 즐겁지만은 못했다. 트로이 대학교의 4년 정시졸업비율이 그리 높지 않기 나타났기 때문이다.
뉴스앤 월드 리포트(U. S. News and World Report)는 전국 1,207개 대학들의 정시졸업비율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로이 대학의 2013년 4년 졸업비율은 15%로 어번대의 38% 그리고 앨라배마 대학의 41% 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졸업비율 이다.
조사 대상 대학들의 정시졸업비율은 평균 41%였으며, 미네소타 소재 찰튼(Carleton) 칼리지가 90.0%로 1위를 차지했다. 예일대학은 89%로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4년을 넘기는 졸업 지연에 따른 문제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오바마 정부 들어 학자금 대출 프로그램 금융지원으로 학자금 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왔다. 이 결과로 2013년 1인당 연방정부 평균 학자금 대출금액은 2만 7천여 달러에 달했다. 캐빈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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