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애틀랜타-인천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A380 여객기의 운항을 늘린다.
대한항공은 현재 애틀랜타-인천 노선에 주3회 운항하고 있는 A380기를 8월 5일부터 주 7회로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최근 A380 10번째 항공기를 도입을 마쳤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A380 항공기는 무선국 인가와 보안검사 등 관련 절차를 마친 후 투입된다
A380 항공기의 전체 좌석 수는 총 407석이며 일등석은 12석, 2층 프레스티지 전용 층에 자리한 프레스티지석은 94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301석의 이코노미석은 현재 운항중인 A380 중 좌석간 거리가 가장 넓은 ‘뉴 이코노미’ 좌석이 장착됐다. 또 퍼스트와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휴식 공간인 ‘셀레스티얼 바’와 세계 최초의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10월11월 인천 발 A380 여객기가 LA 국제공항(LAX)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LA-인천 일 2회•주 14회, 뉴욕-인천 일 2회•주 14회, 애틀랜타-인천 수금일요일 주3회 등 총 주 31회 미주노선에 운항하고 있었다. 이번에 애틀랜타-인천 주 7회 운항으로 미주 전체로는 주 35회로 증편된 셈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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