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주립대 이사직 해임을 둘러싸고 해당 인사와 로버트 벤틀리 주자사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연방 순회재판소 판사 마빈 왓킨스는 자신을 앨라배마 주립대학(ASU) 이사직에서 해임한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를 고소하겠다고 입장을 최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왓킨스는 주지사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해임은 정당한 법절차 권리를 위반했으며 대학 인증기관의 표준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지사 대변인은 벤틀리가 서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틀리는 왓킨스가 주지사의 사임 요청을 거부하자 지난달 25일 왓킨스를 해임했다. 벤틀리는 위긴스가 이사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위긴스의 아내가 앨라배마주가 주최한 여름캠프 운영을 빙자해 약 3만달러를 조성한 것을 예로 들었다.
이와 관련해 몽고메리 애드버타이저는 앨라배마 주립대학이 주지사에 의해 고용된 법의학 감사회사를 고소하는데 31만 8천달러를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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