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 중 시비가 벌어져 결국 권총으로 상대방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나섰다.
버밍햄의 윌리엄 리 올리버(28)라는 남성은 지난 8월 23일 캥거루 익스프레스 주유소 건물 옆에서 노상방뇨를 하다 이를 목격한 사람과 시비가 벌어져 주먹다짐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러다 올리버는 결국 갖고 있던 권총으로 상대방을 살해했고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일 열린 예심에서 올리버의 변호사는 올리버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 권총을 발사했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그러나 검사 측은 주먹다짐에 총기를 사용한 것은 합당한 행위가 아니라며 맞섰다.
이 사건을 담당했던 크리스 램플리 형사는 올리버가 사고 직후 경찰에 자진신고했으며 경찰의 지시에 협조적이었다고 증언했다.
이번 사건의 다름 심리 일정을 정해지지 않았다. 에이미 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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