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전력회사가 1일 가정용 전기료 인상안을 공공서비스 위원회에 제출했다.
전력회사는 “2013년 공공서비스 위원회가 환경규제에 따라 전력생산 공정과정 변경을 결정했고 그 결과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인상안은 2011년 이후 처음이며, 이 안이 시행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각 가정은 매달 평균 6달러78센트를 더 부담하게 된다.
그러나 전력회사 관계자는 전기료가 인상되더라도 전국 평균은 물론 남동부 지역의 전기료보다 싸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클 처치먼 앨라배마 환경단체 대표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위해 전기료 인상 과정 및 근거를 공개할 것을 주장했다. 에이미 최 기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