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7센트(1.5%) 떨어진 배럴당 65.84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7월 이후 5년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유가는 달러 강세의 영향도 받았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증대 뉴스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워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 달러 이 외의 화폐가 통용되는 국가의 소비 여력이 줄어 상품가격 하락으로 이어진다. 미국 노동시장 호조는 금값도 이날 떨어지게 했다.
지난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7.30달러(1.4%) 떨어진 온스당 1,190.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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