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체육협회(NCAA)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앨라배마 대학 체육부는 2013 회계년도에 $21.2M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보다 $8.9M이 증가한 것이며 2006년 이래 두번째 큰 흑자 규모이다. 2006년부터 누적 흑자는 $106.6M에 이른다.
대학은 총 $143.8M의 체육부 수입을 신고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닉 세이번이 풋볼팀 감독이 되기 전 해인 2006년보다 84% 증가한 수입이다.
앨라배마대는 그동안 브라이언트-데니 스터디움을 증축했고, 새로운 동남부 지역 텔레비전 중계권료를 거둬 들였고 세 차례에 걸쳐 풋볼팀이 전국 정상에 올랐다.
총 수입을 세분하면 입장권 수입($38.9M), 기부금($34.2M), NCAA/SEC 분배금($23.9M) 등이다. 크림슨 타이드 풋볼팀은 입장권 수입의 93%, 기부금의 55%를 벌어들였다. 입장권 수입액 순위는 풋볼, 남자농구, 체조, 야구, 소프트볼, 배구, 여자 테니스 등의 순이다.
풋볼팀 감독 닉 세이번의 연봉은 $6,385,824이며 농구팀 감독 그랜트의 연봉은 $2,024,161 이다. 대부분의 운동팀 감독의 연봉은10만 달러 이상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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