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공립학교 학생들의 학업성적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토 나타났다.
21일 공개된 전국 학력 평가(NAEP) 결과에 따르면 앨라배마 공립학교 4학년과 8학년 학생들의 성적은 모두 전국 평균에 한창 미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실시된 이번 학력평가에서 앨라배마 8학년생의 전체 수학 성적은 50위를, 4학년생들의 수학 성적은 47위를 기록했다.
이는 앨라배마의 8학년 학생의 25% 그리고 4학년 학생들의 30%만이 수학 과목에서 평균이상의 성적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하여 앨라배마 토미 바이스 교육감은 "앨라배마의 교과목 성취 목표 수준이 너무 낮았었기 때문이었다며 NAEP 결과를 인정했다.
앨라배마는 그 동안 교육 정책으로 일명 “낙오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AYP)를 기준으로 교육을 추진해 왔었다.
그러나 성과 부족으로 2013년 이 기준은 폐지됐다.
바이스 교육감은 “올 해 부터 AYP에서 CCR( College and Career Readiness)로 바뀐 새로운 교과 교육 기준 도입했다"면서 "내년에는 NAEP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 차이를 보여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케빈 류 기자
▲전미 국가 학력 평가에서 50위를 기록한 앨라배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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