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통해 앨라배마로 오는 여행객들은 “웰컴 투 스윗 홈 앨라배마(Welcome to Sweet Home Alabama)”라는 환영 표지판 인사말을 곧 보게 될 전망이다..
주 여행국과 교통국은 지난 2003년부터 주 경계선에 세워져 있던 “아름다운 앨라배마(Alabama The Beautiful)”이라는 환영 표지판을 향후 몇 달에 걸쳐 “스위트 홈 앨라배마” 표지판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환영 간판들은 곧 8개의 주 입구에 있는 안내센터에 세워져 관광객을 위한 사진 배경으로도 쓰이게 된다.
앨라배마는 그 동안 리너드 스키너드가 1973년 조지아주 도라빌에서 녹음한 '스윗 홈 앨라배마'의 제목을 을 자동차 번호판과 여행산업 진흥을 위해 사용해 왔다.
주 여행국 디렉터인 리 센텔은 "이 노래가 전세계에 알려져 있고 “스윗 홈 앨라배마”라는 구절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준다" 환영 간판 문구 교체이유를 설명했다.
앨라배마주는 리너드 스키너드로부터 가사에 대한 판권을 가지고 있는 유니버설 레코드측에 5년 사용료로 75,000달러를 지불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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