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앨라배마 생산공장(HMMA)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모금한 거액을 자선단체에 전달해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다.
HMMA 직원들은 최근 ‘나눔의 화요일(Giving Tuesday’ 자선행사를 통해 모금한33만5,954달러를 자선단체인 유나이티드 웨이에 기부했다.
HMMA과 유나이티드 웨이는 수년간 이 행사를 실시해 왔다.
HMMA의 기부금은 몽고메리 뿐만 아니라 인근 셀마, 달라스 카운티, 오번, 클랜턴,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전해진다.
기금 모금을 주관한 케빈 그래햄 HMMA시니어 매니저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고 전해 들었을 때 직원들 모두 나눔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웨이 한 관계자는 “이 기금은 앨라배마의 인구 중 40퍼센트를 차지하는 빈곤층 가정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것” 말했다. 에이미 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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