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컴백 시기를 최종 확정지었다.
18일 한 매체는 "싸이는 오는 4월 컴백을 최종 결정했다. 싸이는 지난해 4월 '젠틀맨' 발표 이후 1년 만에 전 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미국 측과 컴백 이후의 스케줄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싸이는 이번 신곡들 중 한곡의 뮤직비디오를 세계적 힙합 가수인 스눕독과 이미 인천 송도에서 찍었고 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의 씨엘도 특별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싸이의 컴백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현재까지 싸이의 신곡 내용에 대해서는 대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다. 앞서 YG 측은 싸이가 '젠틀맨'처럼 하나의 곡이 아닌, 여러 곡을 연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란 계획을 암시한 바 있다.
2012년 7월에 발표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세계 최대 동영상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조회수 20억뷰를 향해 달려가며 수년간 누구도 깨기 힘든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컴백, 드디어 나오는건가", "싸이 컴백 어떤 곡 들고 나올까", "싸이 '강남스타일' '젠틀맨' 잇는 곡은 어떤 곡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