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 방송(CBS) 2014 뮤직 페스티벌 애틀랜타 본선에서 김성진씨가 영예의 1위에 입상해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16일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CBS 복음성가 경연 미주대회 애틀랜타 본선에서는 창작곡 '십자가 아래'를 열창한 김성진씨가 10명의 참가자와 경합 끝에 1위에 올랐다.
2위는 ‘기다리시네’를 부른 최송이씨가, 3위는 ‘기름 부으심’을 부른 최혜은씨가 차지했다. 인기상에는 윤삼호씨, 김정임.정희숙 듀엣이 선정됐다.
나눔교회 담임목사인 김성진씨는 “목회사역이 힘들 때에 찬양사역의 꿈을 다시 갖게 돼 기쁘다”면서 “호흡이 다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했는데 이번 입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틀랜타CBS 개국 10주년과 CBS 개국 60주년 기념해 열리고 있는 CBS 복음성가 경연 미주대회 예선은 올해로 25회째이며 애틀랜타 지역 예선은 올해가 처음이다.
애틀랜타 지역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국 본선진출권과 여객기 왕복권과 체재비가 제공된다. 또 미주대회에서 우승하면 오는 10월 25일 한국 백석대학교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에 미주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애틀랜타 본선에는 한국의 유명 CCM 가수 이지은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 씨는 애틀랜타에 머무르는 동안 하은교회, 한인교회, 실로암교회, 크리스탈교회 등에서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조셉 박 기자
▲16일 열린 CBS 복음성가 경연 미주대회 애틀랜타 본선 대회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이 시상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지은 복음성가 가수(앞줄 왼쪽), 하라미 CBS애틀랜타 국장(왼쪽에서 두번째).
▲16일 열린 CBS 복음성가 경연 미주대회 애틀랜타 본선 대회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이 시상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앞줄 가운데가 1등을 차지한 김성진 우승자.
▲CBS 복음성가 경연 미주대회 애틀랜타 본선 심사를 위해 한국에서 초청되어 온 CCM 가수 이지은씨가 특별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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