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주 앤덜루저에 위치한 '새해성'은 올 가을까지 총 2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 설비를 확장할 것이라고 WAKA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해성은 공장을 3천500 스퀘어피트 확장하고, 6대의 스트레핑(프레스) 기계를 추가할 예정이다. 새해성은 설비 확장 공사가 끝나면 15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현대 및 기아에 스트레핑 부품을 납품하는 새해성은 지난 2006년 5월 60명 직원으로 문을 연 후 현재 2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에럴 존슨 앤덜루저 시장은 이번 투자 결정에 대해 "앤덜루저 지역경제 활성에 많은 도움을 주는 투자를 결정한 새해성 허인태 사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캐빈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