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에 진출한 한인기업의 인력수급이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
크렌쇼 카운티는 지역 고등학교 대상 직업교육이 올 가을 학기부터 예정대고 시작된다고 밝혔다.
크렌쇼 카운티는 5월 13일 현대차 부품업체이는 스마트사 등과 직업교육 결의안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카운티 교육감 래드 위크스의 갑작스런 이직으로 직업교육 준비에 차질을 빚게 돼 결국 교육 회관 건물을 개조해 강의동으로 사용하기로 했던 계획은 일단 내년으로 연기됐다.
하지만 산업공학, 간호학, 컴퓨터 기술, 비즈니스 마케팅 등 예정됐던 직업 교육은 임시로 일반 학교 내 교실에서 실시하게 됐다.
또 크렌쇼 카운티는 45만 달러 상당의 이동식 용접교육 트레일러를 지역 전문대학(LBWCC)에 설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최신 시설의 이동식 트레일러에서 올 8월 18일 부터 카운티 내 3개 학교에서 11~12학년 중 신청한 28명을 대상으로 용접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실기 및 이론 교육을 수여한 고등학생들은 LBWCC용접 학과에 진학시 9학점을 인정받아 조기 졸업이 가능하여 일찍 산업 전선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캐빈 류 기자>
▲LBWCC 루번 캠퍼스 교장 라우라 엘리엇( Laura Elliott)가 최근 설치된 이동 용접 교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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