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의 5월 실업률이 전월에 비해 조금 하락했으나 1년 전 같은 달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로버트 벤틀리 주지사는 지난 20일 앨라배마의 실업률이 6.8%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이는 4월의 6.9%보다는 낮아졌지만 2013년 5월의 6.4%보다는 높은 수치이다.
계절에 맞춰 조정된 통계자료는 5월에 147,0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전월보다 약 160명 감소한 것이며 1년전 5월보다는 약 8,600명 증가한 것이다.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한 카운티는 4.4%의 쉘비카운티이며, 리카운티 4.8%, 쿨만과 볼드윈 카운티 각각 5.1% 순이다.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한 카운티는 윌콕스의 15.6%이며, 달라스 12.1%, 로운데스 11.9%의 순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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