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시누이를 마루에 한달간 놔두고 돌보지 않은 북서 앨라배마지역의 5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했다.
로더데일 카운티 교도소 대변인은 킬렌에 사는 58세의 마리아 앤 스프링거 린지가 노인학대 및 보호소홀 혐의로 기소에 직면했으며, 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돼 있다고 밝혔다. 린지가 변호사를 선임했는 지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린지는 시누이인 57세의 파멜라 스프링거가 지난 4월 집에서 낙상해 거의 움직이지를 못하는 데도 이를 방치했다. 린지는 4주가 지나서야 911에 전화했다. 스프링거는 뱡원에 입원했고 지난 18일 사망했다.
사건 기록에는 스프링거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으며 아물지 않은 상처를 갖고 있었다고 돼 있다. 린지는 자신이 스프링거에게 음식을 주었으며, 스프링거가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당국에 말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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