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몽고메리 경찰 간부가 젊은 여성을 납치하고 13세 소녀를 자신의 차로 유혹한 혐의로 지난주 체포돼 기소됐다.
베세머 경찰은 5월 21일 53세의 조지 데이비드 샐럼을 1급 납치, 어린이 유혹, 도망 및 체포저항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케네스 리즈 형사와 범죄 조사관들은 21일 오전 7시 30분경 한 백인 남성이 13세 소녀에게 접근했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몇몇 학생들이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후에 샐럼으로 밝혀진 한 남성이 소녀에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목격자들은 샐럼이 소녀에게 자신의 차에 타 함께 떠나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소녀가 거부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즉각 샐럼의 현대 은색세단을 수배하고 수색한 끝에 정오경 차 안에 있는 그를 발견해 끌어내려 했으나 그는 차와 함께 도주했다. 추격끝에 후버 부근의 시경계 지역에서 사고나 부상없이차를 멈추고 그를 체포했다.
샐럼의 차에는 30대로 보이는 여성이 함께 있었는데 그녀는 자신이 납치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샐럼은 현재 베세머의 알콜중독 치료소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현재 8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제퍼슨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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