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LF 소나타 모습.(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부터 미 전국 820개 딜러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갈 신형 2015년 LF 쏘나타 가격을 22일 발표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풀체인지를 거친 7세대 쏘나타의 미국 판매가격(MSRP)을 2.4모델 기준으로 최저 트림 2만1,150달러부터 최고 트림 3만1,575달러 사이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또 245마력의 2.0리터 터보차지 엔진이 장착되는 ‘스포츠 2.0T’ 모델은 2만8,575~3만3,525달러에 판매된다. SE, 스포츠, 리미티드 등 3개 트림 쏘나타에는 185마력의 2.4리터 4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가격 상승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최저 트림 쏘나타의 MSRP가 이전 모델보다 오히려 300달러 낮아지는 등 가격 경쟁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북미용 신형 쏘나타는 ▲기본형 2.4 SE ▲스포츠 감성을 더한 2.4 스포츠 ▲고급형 2.4 리미티드 ▲2.0 터보 등 총 4개 트림 라인업을 갖췄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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