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은행들의 수익성이 급속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해 1분기 조지아 219개 은행의 총 순익규모는 5억9,000만 달러로 지난 2007년 1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 총 대출 규모도 1,936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5% 늘어났고 예금규모도 2,176억 달러로 역시 1년 전에 비해 3.3% 증가했다.
반면 부실대출규모는 감소했다. 더 이상 이자수입이 발생하지 않은 소위 무수익 대출규모가 전체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61%로 2013년 1분기 1.84%에 비해 0.23%포인트 감소했다.
조지아와는 달리 올해 1분기 전국 은행의 순익은 모두 372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6% 감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는 주택가격 거품이 빠지면서 불경기가 시작된 지난 2008년 중반 이후 전국에서도 가장 많은 은행들이 파산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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